유대인 차별했던 카녜이 웨스트, 이번엔 나치 찬양 의혹 [TD할리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유대적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미국 래퍼 카녜이 웨스트(예)가 이번엔 나치 찬양 의혹에 휘말렸다.
미국 NBC는 2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비즈니스 미팅에서 히틀러와 나치를 칭찬하는 발언을 했고, 이를 수차례 목격한 직원의 입을 다물게 하기 위해 합의금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녜이 웨스트가 유대인 음모론을 언급하거나 히틀러를 찬양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이는 6명이나 존재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반유대적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미국 래퍼 카녜이 웨스트(예)가 이번엔 나치 찬양 의혹에 휘말렸다.
미국 NBC는 2일(현지시간) 카녜이 웨스트가 비즈니스 미팅에서 히틀러와 나치를 칭찬하는 발언을 했고, 이를 수차례 목격한 직원의 입을 다물게 하기 위해 합의금을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녜이 웨스트가 유대인 음모론을 언급하거나 히틀러를 찬양하는 것을 들었다고 주장하는 이는 6명이나 존재한다.
그중 2014년부터 4년간 카녜이 웨스트와 함께 일했다는 콘셉추얼 아티스트 라이더 립스는 인터뷰를 통해 "난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무시당했다. 내게 '나치들은 선전을 잘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심지어 그는 "카녜이 웨스트의 최근 앨범 'Ye'의 원래 제목이 '히틀러'였다"고 주장해 팬들을 충격에 빠지게 했다.
이 밖에도 카녜이 웨스트는 최근 '유대인들에게 '데스콘3(death con3)'를 가할 것"이라며 반유대적인 발언을 해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이후 아디다스, 발렌시아가 등의 의류 업체들은 카녜이 웨스트와의 계약을 파기했고, 포브스에 따르면 카녜이 웨스트의 가치는 기존 66억 달러의 6% 수준에 해당하는 4억 달러까지 추락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카녜이 웨스트 인스타그램]
카녜이 웨스트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J세야, '이태원 방문 유명인' 의혹에 "알아보는 사람도 없었다" [전문]
- "나를 잊지 말아요"...생때 딸 잃은 유족, 차마 건네지 못한 위로 [희생자 추모ⓛ]
- 치어리더 출신 BJ, 경찰에 이태원 압사 위험성 예고했었다
- 구혜선, 새 남친 공개 "만남 3개월 째"
- 美 래퍼, SNS에 성관계 영상 올려 비난
- 민희진, 좌절된 어도어 대표직 복귀 '法 각하 이어 이사회 부결' [이슈&톡]
- 아일릿,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장 돌파 "데뷔 7개월 만의 성과"
- '구탱이형' 故김주혁, 오늘(30일) 사망 7주기
- ‘전, 란’ 강동원은 왜 어색한 사극톤을 고집할까 [인터뷰]
- ‘대표 복귀 불발’ 민희진 측 “주주간계약 효력, 유효해”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