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스마트미러링 시스템 도입...'수도검침' 원격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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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가 내년도에 5000여곳에 원격 수도 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미터링 시스템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원격검침 단말기와 디지털 수도 계량기를 통해 사용량,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체계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원격으로 수도를 검침하고 상수도 실시간 관리 체계를 구축해 누수와 동파 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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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5000곳에 디지털 수도미터기·원격검침 단말기 설치
[더팩트ㅣ용인=이상묵 기자] 경기 용인시가 내년도에 5000여곳에 원격 수도 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링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미터링 시스템은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원격검침 단말기와 디지털 수도 계량기를 통해 사용량,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체계다.
시스템이 구축되면 원격으로 수도를 검침하고 상수도 실시간 관리 체계를 구축해 누수와 동파 피해를 예방하게 된다.
시는 2023년부터 신설, 노후 또는 고장 수도 계랑기에 한해 디지털 계량기로 교체하고 기존의 기계식 수도 계량기는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사업비로는 시비 14억8300만원이 투입된다. 이르면 내년 10월에는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순차적으로 설치 지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누구나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도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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