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50억 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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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8곳이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등을 위해 모두 5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0억 원을 기부한다고 공시했고,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등 계열사 7곳도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과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번 달 중 성금 기부액을 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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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8곳이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등을 위해 모두 5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오늘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0억 원을 기부한다고 공시했고,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등 계열사 7곳도 10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과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이번 달 중 성금 기부액을 출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도 희생자 지원 계획과 관련해선 "다른 기업들과 함께 생각해보고 방법을 찾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언급했던 만큼 현대차 그룹 등 다른 기업들도 성금 기부 등에 동참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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