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릉에서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오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무료 치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태릉에서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열린다.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은 "오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사흘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제53회 회장배 전국남녀 스피드스케이팅 대회가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남녀 500m와 1,000m, 1,500m, 3,000m 종목, 남자 5,000m, 팀추월 및 매스스타트 등의 종목으로 구성됐다.
또한 2022-23시즌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준호(강원도청)와 김민선(의정부시청), 김현영(성남시청)을 비롯해 약 250여명의 학생부 및 실업팀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윤홍근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 참가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푸드트럭 'BB-car(비비카)'를 활용해 무료 치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경기에 앞서 지난 29일 용산 이태원 참사 피해자들에 대한 묵념의 시간을 가진다. 선수단 전원은 피해자들을 애도하는 의미로 검은 리본을 달고 대회에 참가한다.
연맹 측은 "이번 대회 선수단과 관중이 안전하게 관람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철저히 동선과 구역을 관리하는 등 대회 참가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