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날두 보내면 33세 카메룬 공격수 품는다” 英 언론

이현민 2022. 11. 3.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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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진에 변화를 준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3일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자 카메룬 국가대표 공격수 에릭 막심 추포모팅(33)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호날두가 떠났을 때 후임으로 추포모팅을 주목하고 있다.

카메룬 대표팀에서 68경기에 나서서 18골을 넣은 추포모팅은 2020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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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진에 변화를 준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3일 “맨유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이자 카메룬 국가대표 공격수 에릭 막심 추포모팅(33) 영입에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추포모팅은 호날두의 대체자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맨유로 복귀해 리그 18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지만, 이번 시즌 에릭 텐 하흐 감독 부임 후 출전 시간이 줄었다. 조기 퇴근 논란에 휩싸이는 등 라커룸과 훈련장에서 분위기를 깨뜨린다는 지적을 받았다. 최근 백기를 들고 팀에 합류했으나 빠르면 다가올 겨울 이적 시장, 늦어도 여름에는 팀을 떠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호날두가 떠났을 때 후임으로 추포모팅을 주목하고 있다. 시기는 내년 여름이다.

추포모팅은 최근 모든 대회에서 6경기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 공격을 책임지고 있다. 이에 뮌헨이 계약 연장을 원한다. 조만간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룬 대표팀에서 68경기에 나서서 18골을 넣은 추포모팅은 2020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뮌헨에 합류했다. 지난 시즌 공식 26경기 9골 5도움, 현재 13경기 8골 3도움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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