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끝까지 간다' 물망…"출연 제안받고 검토 중"

[Dispatch=오명주기자] 배우 이지아가 신작을 검토 중이다. 

BH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지아가 JTBC 새 드라마 ‘끝까지 간다’(가제)를 제안 받았다”며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끝까지 간다’는 현재 편성 시기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줄거리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진 바가 없다. 

출연을 확정한다면, 1년 만의 새 작품이다. 이지아는 지난 2020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SBS-TV ‘펜트하우스’에서 심수련 역으로 열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tvN 새 드라마 ‘레이디’ 촬영에 한창이다. ‘레이디’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여자의 생존 이야기다. 이지아는 이상윤, 장희진, 박기웅, 봉태규와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지아는 현재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최근 JTBC 예능 ‘바라던 바다’에서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EBS-1TV ‘XR 우주 대기획: 더 홈’에서는 프레젠터로 진행을 맡았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