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날씨] 오늘부터 찬 바람 불며 추워져
노은지 2022. 11. 3. 13:04
오후엔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 12도, 춘천 14도 등 어제보다 5도 가량 낮겠는데요.
내일 아침엔 서울이 0도까지 떨어지고, 중부와 남부 내륙지역은 영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을 것으로 예상돼 급격한 기온 변화에 주의해야 합니다.
주말인 모레도 서울의 아침 기온 1도 등 모레까지 추위가 이어지다가 일요일 낮부터 평년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현재 전국에 구름이 많이 지나고 있습니다.
오후에도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습니다.
강원 영서 지역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강원도의 높은 산지에선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2도, 광주와 대구 19도, 부산 22도 등 중부지방은 15도를 밑돌아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내일부터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져 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
(그래픽:이주혁)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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