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흑산도 먼바다서 규모 2.1 지진…기상청 "피해 없을 것"

김도균 기자 2022. 11. 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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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36분 전남 신안 흑산도 북북서쪽 101㎞ 부근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1이다.

계기진도 1에선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 기록된다.

이번 지진은 북위 35.47도, 동경 124.90도 지표면에서 지하로 약 10㎞ 내려간 지점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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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전남 신안군 흑산도 부근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2.1 지진 위치./사진=기상청 날씨누리


기상청은 3일 오전 11시36분 전남 신안 흑산도 북북서쪽 101㎞ 부근 해역에서 리히터 규모 2.1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계기진도는 최대진도 1이다. 계기진도 1에선 대부분 사람들이 느낄 수 없고 지진계에 기록된다.

이번 지진은 북위 35.47도, 동경 124.90도 지표면에서 지하로 약 10㎞ 내려간 지점에서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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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기자 dk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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