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앵커와 함께하는 이 시각 주요뉴스 - 11월 3일 정오
▶ 북, 오늘도 동해 상에 탄도미사일 도발 북한이 어제 NLL 남쪽으로 미사일을 쏜 데 이어 오늘 오전 동해 상으로 장거리 탄도미사일 1발과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한미 합동 공중훈련에 반발하고 있는 북한이 대륙 간 탄도미사일 ICBM을 쐈을 가능성이 큰 가운데 외교 당국은 강력한 대응책을 찾고 있습니다.
▶ 미국 "7차 핵실험 등 추가 도발하면 후과" 미국은 전날 NLL 이남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같은 북한의 도발을 규탄하고 7차 핵실험을 포함한 추가 도발을 우려하면서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상당량의 포탄을 비밀리에 제공하고 있다는 정보도 함께 공개한 미국은 세계 평화를 저해하는 북한에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미 연준 4연속 자이언트 스텝…12월 금리 인상 속도 늦출 수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한 번에 0.75%포인트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을 4번 연속 단행하는 초유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2월부터는 인상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시사했지만,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오래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1%p 벌어진 한미 금리…한은 금리 인상 확실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4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으면서 미국과 한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3년여 만에 1%포인트로 더 벌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은 원화 약세로 인플레가 심해지고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기 위해 오는 24일 6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 확실시됩니다.
▶ 경찰청, 참사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 경질 경찰청은 지난달 29일 '이태원 참사'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총경을 대기발령하고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대기발령 조치된 경찰 간부는 전날 이임재 용산경찰서장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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