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센터 'SK C&C' 프라이빗 밋업데이 개최

기사내용 요약
스타트업과 대기업 1대1미팅 행사
오는 11일까지 참가 스타트업 모집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SK㈜ C&C와 함께 오는 11일까지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 프라이빗 밋업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SK C&C와 협업 가능한 기술이나 서비스를 보유한 전국 소재 7년 미만 스타트업이며, 행사는 오는 11일 부산 동구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SK C&C 현업부서 담당자와 1:1 미팅을 통해 직접적으로 사업이나 서비스를 제안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앞서 부산창경센터는 올해 롯데월드, 롯데슈퍼와 함께 'B.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2'의 신호탄을 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은 필요한 기술력이나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했고, 스타트업은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실제 현업에서 수요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등 현재까지도 시장검증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다.

부산창경센터 이유미 PM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기업 현업부서와의 만남이 어려운 스타트업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는 SK㈜ C&C와의 밋업을 마지막으로 내년에는 더욱 많은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개방형 혁신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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