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교쟁이 최수종·터프한 하희라…첫방 ‘세컨 하우스’ 관전 포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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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3일 첫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세컨하우스'는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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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인턴기자] ‘세컨 하우스’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3일 첫 방송되는 ‘세컨 하우스’는 도시를 벗어나 쉼을 향한 ‘도시인들의 로망’과 스타들의 자급자족 슬로우 라이프를 담아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잉꼬부부’ 최수종-하희라와 ‘40대 절친’ 주상욱-조재윤이 시골의 빈집을 수개월 동안 고치고 꾸미며 셀프 안식처를 완성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컨하우스’는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 3가지를 꼽았다.
먼저 최수종-하희라가 처음으로 고정 출연하는 관찰 에능으로 그동안 몰랐던 두 사람의 새로운 매력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주상욱-조재윤이 40대 찐친 케미를 펼쳐 보이며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애교쟁이 최수종 씨와 의외로 터프한 하희라 씨의 모습이 신선한 재미를 안길 것”이라며 “주상욱, 조재윤 씨는 40대 남성들의 모든 로망이 다 들어있는 세컨 하우스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번째로는 펜션이나 집을 빌려 촬영하는 것과 달리 오랫동안 비어있던 집을 직접 리모델링하는 과정을 생생히 담아낸다. 대한민국에 버려진 집은 139만 5256호로 이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지 오래다. 첫 회에서 최수종은 “생명 끝난 집이 이 정도일 줄은 상상도 못 했다”며 예상치 못한 현실 앞에서 깜짝 놀란 모습을 보이고, 주상욱은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어줄 시골의 빈집을 찾아다니다가 오랫동안 방치된 모습에 “’전설의 고향’ 같다”며 뒷걸음질 쳤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안긴다.
빈집을 재생하며 새로운 삶을 담는 공간으로 되살리는 의미 있는 과정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를 높인다. 설계부터 건축 허가 등 빈집 리모델링에 대한 A부터 Z까지의 다양한 정보는 물론 공사를 시작하며 겪게 되는 우여곡절을 통해 다양한 ‘꿀팁’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세컨 하우스’는 스타들이 나만의 쉼 공간을 완성해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펼쳐지면서 재미는 물론 하루만이라도 훌쩍 떠나 쉬고 싶은 현대인에게 위로를 건네며 지친 일상을 달래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컨 하우스’는 이웃과의 소통을 통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시골 마을의 공동체 부활을 지향한다. 잊혀져 가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진정한 휴식과 행복이 무엇인지 찾아가게 될 네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전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새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는 이날 오후 8시 30분 KBS2에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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