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추진…이상민 · 윤희근 파면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조속히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3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수사 대상이 수사를 담당하고 심판받을 자가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 사태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태원 참사의 진상 규명, 책임자 처벌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조속히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원내대표는 오늘(3일)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수사 대상이 수사를 담당하고 심판받을 자가 아무 책임을 지지 않는 사태를 더는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여당도 철저한 원인 규명을 주장하는 만큼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신속한 진상 규명을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 주 본회의에서 요구서를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조사, 경찰 수사와 무관하게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을 즉각 파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양양 편의점 땅속으로 '와르르'…대형 싱크홀 원인 나왔다
- “한덕수 국무총리 아들이면 이랬겠어요?”…故이지한 모친 유품 안고 오열
- 의학계 “손흥민 최소 한 달은 쉬어야”…보름 남은 월드컵 어쩌나
- '용산구청장' 꿈꿨던 홍석천 “친한 동생, 이태원 참사로 하늘나라 갔다”
- 진압봉 들고서 발길질…SNS 뜬 '히잡 시위대' 폭행장면
- 참사 당일 서울청 상황관리관, 112 상황실 자리 비워
- “이태원 원래 북적”…참사 직전 현장 지나친 용산구청장
- “희생자 떠올라 괴로운데…” 청장 발표에 경찰들 반발
- 참사 골목 재정비 어렵다…좁디좁은 땅 주인만 34명
- 수십 명 CPR 한 간호조무사 · 간호사 자매…힘 보탠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