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경찰서 '술자리 의혹' 피고발인 첼리스트 출석 요구
김세영 2022. 11. 3. 12:33
[정오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김앤장 소속 변호사 30여 명과 술자리를 가졌다는,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된 녹취록에 등장하는 첼리스트에게 경찰이 출석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윤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해당 첼리스트 여성에게, 경찰에 나와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의겸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이 여성과 당시 남자친구의 대화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녹취록에는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노래를 불렀다고 여성이 주장하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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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threez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23463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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