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거래일 만에 조정‥카카오페이 약세
[정오뉴스] 제롬 파월 미국 연준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코스피 시장이 오늘 장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오후장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세에 약보합 흐름으로 4거래일 만에 조정받는 모습이고 코스닥 시장은 사흘째 계속되는 기관 매도세에 690선이 위태롭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17.99포인트 하락한 2318.88포인트로, 코스닥은 6.28포인트 내린 691.09포인트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제롬 파월 의장의 매파적 태도에 큰 폭으로 하락하며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혼조세로 거래되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페이가 최대 주주인 카카오와 우리사주조합이 보유하고 있는 보호예수물량 해제일을 맞아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고려아연이 3분기 영업 이익이 급락한 데다 향후 부정적인 실적 전망이 나오면서 5% 넘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거래소 시장에서 서비스 업종이 가장 크게 조정받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일본 증시는 문화의 날로 인한 휴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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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423465_357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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