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체조, 세계선수권 단체전 결선 8위…중국·일본은 파리행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제51회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선에서 8위에 올랐다.
김한솔(27·서울시청)과 이준호(27·전북도청), 김재호(20·한국체대), 류성현(20·한국체대), 이정효(25·포스코건설)로 구성된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M&S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제51회 FIG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결선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232.828점으로 8개 팀 중 8위에 자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3위' 중국·일본·영국, 파리올림픽 출전권 획득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이 제51회 국제체조연맹(FIG)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결선에서 8위에 올랐다.
김한솔(27·서울시청)과 이준호(27·전북도청), 김재호(20·한국체대), 류성현(20·한국체대), 이정효(25·포스코건설)로 구성된 남자 기계체조 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M&S 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제51회 FIG 세계선수권 남자 단체전 결선에서 마루운동-안마-링-도마-평행봉-철봉 6개 종목 합계 232.828점으로 8개 팀 중 8위에 자리했다.
대회 결선에서는 종목별로 3명이 출전해 얻은 점수를 합산, 최종 순위를 매긴다.
한국은 마루운동(40.299점)과 도마(42.232점)에서 7위에 올랐으며 나머지 안마(31.566점)와 링(38.766점), 평행봉(40.932점), 철봉(39.033점)에서는 8위에 그쳤다.
입상에 실패했으나 한국 남자 기계체조는 이번 대회 결선에 올라 2024 파리 올림픽 본선 진출 가능성을 키웠다.
파리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단체전에는 총 12개 팀이 참가하며 이번 대회 결선 1~3위가 올림픽 출전권을 먼저 획득한다. 남은 9장의 출전권은 내년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 예선 상위 9개 팀에 배정된다.
한편 중국(257.858점)과 일본(253.395점), 영국(247.229점)은 이번 대회 결선 1~3위에 오르며 올림픽 출전권을 가져갔다.
rok195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무인사진관서 성관계한 커플…"바닥엔 체모·체액, 청소하는데 현타오더라"
- 연쇄살인마 유영철 "밤마다 희생자 귀신들 나와 잠 못자" 괴로움 호소
- 성유리 "억울하다" 했지만…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에 벌금 20억·추징금 15억
- 브로치만 1억5000만원…지드래곤, 억 소리나는 '유퀴즈 패션'
- "모텔 잡으란 최민환, 업소 익숙…성매매 강력 의심" 성범죄 변호사도 충격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
- 김민희 "10년만에 이혼 밝힌 이유? 남자들 다가올까봐…지인 남편도 만나자더라"
- 로버트 할리, 콩나물더미 내팽개쳐…아내 명현숙 오열
- 지하철서 맞은편에 불빛 쏜 노인…"젊은 여성 상대로만 하는 듯"[영상]
- "트리플스타에 37억 전셋집도 해줬는데…지인들과 잠자리 요구" 이혼 전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