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도발, 한미훈련 억제 노린 것...미사일 대응은 '정당방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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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문가들은 어제(2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 연합훈련 억제를 노린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한국의 미사일 대응은 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브루스 클링너 미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북한은 한미 군사훈련의 재개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해 한미동맹이 향후 훈련을 축소하도록 겁박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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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문가들은 어제(2일)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대해 한미 연합훈련 억제를 노린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한국의 미사일 대응은 적절한 조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자유아시아방송(RFA)과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에 따르면,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정책 조정관은 한미 대규모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억제하기 위해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인 것이라고 분석했고,
브루스 클링너 미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북한은 한미 군사훈련의 재개에 대한 대응이라고 주장해 한미동맹이 향후 훈련을 축소하도록 겁박하려고 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우리 군이 북한 도발에 대응해 대응사격을 가한 데 대해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는 북한의 국제 규칙과 규범을 위반하는 것과 같다는 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었습니다.
또 데이비드 맥스웰 미 민주주의수호재단 선임연구원은 한국은 스스로를 방어할 것이며 방어할 수 있는 모든 적절한 수단을 사용할 것임을 보여줬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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