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감' 1999년 여진구→2022년 조이현, 개성 뚜렷한 제작기

서지현 기자 2022. 11. 3.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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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제작 과정이 공개됐다.

3일 영화 '동감' 측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95학번 용이 살고 있는 1999년과 21학번 무늬가 살고 있는 2022년을 스크린에 담는 과정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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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 제작기 / 사진=고고스튜디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동감' 제작 과정이 공개됐다.

3일 영화 '동감' 측은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동감'은 1999년의 용(여진구)과 2022년의 무늬(조이현)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95학번 용이 살고 있는 1999년과 21학번 무늬가 살고 있는 2022년을 스크린에 담는 과정이 그려졌다.

연출을 맡은 서은영 감독이 "99년도는 다채롭다고 생각했고 반면에 현대는 무채색을 콘셉트로 잡았다"고 설명한 것처럼, 각 시대의 개성을 뚜렷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 등이 보여줄 청춘의 열기가 '동감'과 어떻게 이루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

'동감'은 16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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