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 대응' 8개 기관 압수수색 어젯밤 종료
양소연 2022. 11. 3. 12:22
[정오뉴스]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는 어젯밤 10시쯤 관련 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을 마무리했습니다.
앞서 특수본은 어제 오후 2시부터 서울경찰청과 용산경찰서, 서울시소방재난본부와 서울종합방재센터, 용산소방서, 서울교통공사, 이태원역, 다산콜센터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동시다발적인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추가 압수수색 계획은 없다"면서, "확보한 압수물을 검토한 뒤 압수수색이 추가로 더 필요할지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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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소연 기자(sa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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