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태원 참사 안전시스템 구축 위해 50억원 기부

문창석 기자 2022. 11. 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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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최근 이태원 참사 사고 지원을 위해 50억원을 기부한다.

삼성전자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이달 중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물산·삼성생명 등 삼성 관계사들도 10억원을 기부해 총 기부금은 50억원이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부 목적에 대해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 및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성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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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출구에 마련된 '이태원 압사 참사' 희생자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2022.11.3/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삼성이 최근 이태원 참사 사고 지원을 위해 50억원을 기부한다.

삼성전자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이달 중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0억원을 기부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삼성물산·삼성생명 등 삼성 관계사들도 10억원을 기부해 총 기부금은 50억원이 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기부 목적에 대해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 및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성금"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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