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드라마 도입부인가…11기 영철-정숙, 6촌끼리 '나는 솔로' 출격 "충격"

정서희 기자 2022. 11. 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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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6촌 사이의 남녀가 등장해 화제다.

2일 방송된 ENA플레이·SBS플러스 '나는 솔로'에는 11기 솔로남녀들이 솔로나라 11번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누리꾼들은 "첫인상 고를 때 내가 다 조마조마하며 긴장했다", "'나는 솔로'는 연애 프로그램이 아니라 마라맛 인간극장 같다"며 시청 소감을 남겼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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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ENA플레이·SBS플러스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6촌 사이의 남녀가 등장해 화제다.

2일 방송된 ENA플레이·SBS플러스 ‘나는 솔로’에는 11기 솔로남녀들이 솔로나라 11번지에 입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름 배정과 간단한 인사,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다.

첫인상 선택이 진행되기 전 영철은 심각해진 표정으로 급히 제작진을 찾았다. 그는 정숙을 언급하며 “낯익은 얼굴이 있어 곰곰이 생각해 보니 6촌 누나인 것 같다”고 해 MC,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본인 확인을 안 했기 때문에 정확하진 않은데 누나가 맞는 것 같다. 어릴 땐 종종 왕래 했는데, 성인이 된 후에는 못 봤다”며 “10년 넘게 못 본 누나를 ‘나는 솔로’에서 마주치다니”라며 당황스러워했다.

▲ 출처| ENA플레이·SBS플러스 ‘나는 솔로’ 방송 캡처

생각지도 못한 반전 전개에 시청자들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회차가 방송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상도 못 했던 일이 벌어졌다며 경악했다. 시청자들은 “마치 막장 드라마 도입부 느낌이다”, “그래도 빨리 알아봐서 다행이다”고 반응했다.

영철이 6촌 동생임을 알아채지 못한 상태로 정숙의 첫인상 선택이 진행됐고, 정숙은 망설임 없이 영식을 골라 시청자들을 안도케 했다. 누리꾼들은 “첫인상 고를 때 내가 다 조마조마하며 긴장했다”, “‘나는 솔로’는 연애 프로그램이 아니라 마라맛 인간극장 같다”며 시청 소감을 남겼다.

한편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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