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동 한양대 명예교수, 제7회 삼불학술상 수상자 선정

양새롬 기자 2022. 11. 3.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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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는 이 대학 문화인류학과 배기동 명예교수가 제7회 삼불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불학술상은 한국 고고학계의 선구자인 삼불(三佛) 김원용 선생을 기려 고고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배 명예교수는 후진 양성과 우수한 연구활동을 통해 한국고고학 발전에 이바지했고, 서구의 관점이 아닌 아시아 고고학자의 시각에서 인류진화 연구를 종합한 '아시아의 인류진화와 구석기문화'를 펴내는 등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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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4일 전북대 국제컨벤션센터서
배기동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명예교수. (한양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한양대학교는 이 대학 문화인류학과 배기동 명예교수가 제7회 삼불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불학술상은 한국 고고학계의 선구자인 삼불(三佛) 김원용 선생을 기려 고고학 발전에 기여한 학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배 명예교수는 후진 양성과 우수한 연구활동을 통해 한국고고학 발전에 이바지했고, 서구의 관점이 아닌 아시아 고고학자의 시각에서 인류진화 연구를 종합한 '아시아의 인류진화와 구석기문화'를 펴내는 등 우수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4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제46회 한국고고학 전국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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