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 오늘(3일) 결방...이태원 참사 애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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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가 오늘(3일) 결방한다.
TV CHOSUN 측은 3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된다"라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에 따른 사망자는 156명(외국인 26명 포함), 부상자는 중상 33명 포함 총 1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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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가 오늘(3일) 결방한다.
TV CHOSUN 측은 3일 “이태원 참사로 인한 국가적 애도 분위기에 따라 오늘 방송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가 결방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시간에는 특집 영화 ‘기후변화와 지구 놀라운 하루’가 방송될 예정”이라며 “시청자분들의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달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일대에는 핼러윈 주말을 즐기러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밀집한 시민들이 넘어지면서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3일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에 따른 사망자는 156명(외국인 26명 포함), 부상자는 중상 33명 포함 총 157명이다. 정부는 오는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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