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저렴한 예술인 주택, 알고 계신가요"

조재현 기자 2022. 11. 3.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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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예술인 지원주택 사업을 소개하고, 주거복지 정책 방향성을 탐구하기 위한 '문화예술 테마형 임대주택 라운드테이블'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예술인 지원주택은 예술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공급하는 테마형 임대주택으로, 시세의 50% 이하 수준 임대료만으로 거주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라운드테이블은 1부 '테마형 임대주택 사업 소개' 와 2부 '문화예술인 주거공간 조성 정책 제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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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문화예술 테마형 임대주택 라운드테이블' 개최
16~18일 예술인 지원주택 운영기관 공모
문화예술 테마형 임대주택 라운드테이블 행사 모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예술인 지원주택 사업을 소개하고, 주거복지 정책 방향성을 탐구하기 위한 '문화예술 테마형 임대주택 라운드테이블'을 지난달 31일 개최했다.

예술인 지원주택은 예술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공급하는 테마형 임대주택으로, 시세의 50% 이하 수준 임대료만으로 거주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 라운드테이블은 1부 '테마형 임대주택 사업 소개' 와 2부 '문화예술인 주거공간 조성 정책 제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예술인들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면서 공동체의 가치를 지키는 방식으로 주택을 조성해야 한다"며 "다양한 예술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주택공급 및 지원영역을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운드테이블 영상과 결과 자료집은 이달 중 예술위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술위는 아울러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술인 지원주택 운영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대상은 시범적으로 공급하는 건물로, LH가 매입한 서울 서초구 소재 임대주택 60호를 예술인 지원주택으로 활용한다. 공모 요강 등은 예술위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cho8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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