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테크노파크 신임 원장에 김영집 전 지스트 대외부총장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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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으로 김영집(59) 전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대외협력부총장이 확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광주테크노파크 이사회가 선임한 김 전 부총장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김 전 총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혁신클러스터추진 단장, 광주 기업주치의센터장, 참여자치 21 대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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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제10대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으로 김영집(59) 전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대외협력부총장이 확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광주테크노파크 이사회가 선임한 김 전 부총장에 대해 최종 승인했다.
김 전 부총장은 16일 취임식을 갖고 2년간의 임기에 들어간다.
김 전 총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혁신클러스터추진 단장, 광주 기업주치의센터장, 참여자치 21 대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운영위원장 등을 지냈다.
한편 '주식투자의 귀재'로 불리며 광주시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재산공개 대상자중 100억원대의 자산가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김선민 현 원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자리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인 김 원장은 지난 7월 광주시 감사에서 규정을 어기고 원장 전용 차량에 전담 운전원까지 배정하는가 하면 업무추진비를 잘못 사용해 경고 조치를 받은 뒤에도, 수년 동안 경조사비 등을 부당하게 집행한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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