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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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를 다시 점검해 재난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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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구 관련부서, 유관기관 및 단체, 국민 체험단 등이 참여한다.
아양아트센터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것을 가정해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로 진행되며, 사건의 순서에 따라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과정의 전반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토론과 현장훈련도 진행한다.
토론훈련은 22일 동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중심으로 실시하며, 현장훈련은 24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특히 지난달 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 국민체험단 5명이 함께한다. 이들은 토론훈련, 현장훈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관계기관과 민간단체와의 협업체계를 다시 점검해 재난대응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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