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한국 의료를 세계와 나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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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한국 의료를 세계와 나누다.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2년 나눔문화 확산사업(이하"나눔의료") 지원 대상자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3개국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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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한국 의료를 세계와 나누다.
- 2022년 나눔문화 확산사업(나눔의료) 대상자 4명 선정 -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2년 나눔문화 확산사업(이하“나눔의료”) 지원 대상자로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3개국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 나눔의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리 김영옥 기획이사) 주관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국가와 나누기 위한 세계적인 사회 공헌 사업으로,
○ 2011년 첫 사업 시행 이래 28개국 414명의 환자를 국내 의료기관에서 치료하여 건강한 삶을 선사하였다.
▸(목적)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 환자에 대한 나눔의료를 통해 한국 의료의 글로벌 사회 공헌 및 인지도 제고
▸(대상) 경제적 어려움, 현지 치료불가 등 상황인 외국인 환자
* 신청 환자에 대한 국내 의료기관 치료 가능여부 등 파악하여 대상 선정
▸(지원내용) 환자·보호자 여비(한국보건산업진흥원), 치료비용(의료기관)
< 나눔문화 확산사업(나눔의료) 개요 >
□ 이번 나눔의료 대상자는 지난 6월부터 재외공관과 국내 의료기관을 통해 추천을 받은 후, ▴국내 의료기관의 치료 가능 여부, ▴치료의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 우즈베키스탄의 9개월된 환아(여)는 팔로네징후-청색증형 선천성 심장병 환아로 어려운 경제사정과 현지 의료기술 부족으로 치료가 어려워 나눔의료 사업에 지원하게 되었으며,
- 2011년부터 꾸준히 나눔의료에 동참하고 있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전액 무상으로 치료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 그 외에도 서울 심정병원, 서울 예송이비인후과, 광주 아이안과에서 각각 카자흐스탄 2명, 캄보디아 1명의 환자를 치료하기로 하였으며, 올해 11월 중 입국하여 치료를 진행할 계획이다.
< 나눔문화 확산사업(나눔의료) 대상 환자 >
국적 |
구분 |
진단명 |
연령 |
치료기관 |
우즈베 키스탄 |
A양 |
팔로네징후-청색증형 선천성 심장병 |
9개월 |
서울성모병원 (서울) |
카자 흐스탄 |
B양 |
척추수술후증후군 |
만43세 |
심정병원 (서울) |
카자 흐스탄 |
C양 |
후두유두종 |
만12세 |
예송이비인후과 (서울) |
캄보디아 |
D양 |
3번 뇌신경마비 안검하수 |
만19세 |
아이안과 (광주) |
□ 보건복지부 윤찬식 국제협력관은“한국이 어려울 때 세계인의 도움 속에서 현재의 성장을 가져왔듯이, 이제는 한국이 의료 선도 국가로 국제사회에 기여할 때”라고 밝히며,
○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주변 국가 사람들과 나누는 것이 메디컬코리아(Medical Korea)의 진정한 의미이고 나눔의료의 정신이라고 강조하였다.
<붙임> 나눔의료 지원 실적 (2011∼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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