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삼성 계열사,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에 50억원 기부(종합)

장하나 2022. 11. 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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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8곳이 3일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등을 위해 총 5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0억원을 기부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과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성금 기부"라고 설명했다.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등 계열사 7곳도 총 10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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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8곳이 3일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등을 위해 총 5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0억원을 기부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과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성금 기부"라고 설명했다. 기부액은 이달 출연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등 계열사 7곳도 총 10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하며 묵념하는 참석자들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3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삼성전자 인재개발원 서천연수원에서 열린 '제54기 삼성전자 임시 주주총회'에서 참석자들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2022.11.3 [공동취재] xanadu@yna.co.kr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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