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련, 11일 '제6회 서점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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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제6회 서점의 날 기념식'을 연다.
한국서련은 이번 기념식에서 서점인들과 서점 및 출판유통 관련 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점과 책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상식을 통해 업적을 기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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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한국서점조합연합회는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제6회 서점의 날 기념식'을 연다.
한국서련은 이번 기념식에서 서점인들과 서점 및 출판유통 관련 업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점과 책 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시상식을 통해 업적을 기리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시상식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올해의 서점인 상·우수 조합상, 서점인이 뽑은 2022 올해의 책·작가, 공로상, 감사패 등의 시상이 진행된다.
정덕진 햇빛문고 대표(문체부 장관 표창)를 비롯해 이기영 백호서점 대표(올해의 서점인 상), 박상영 작가(올해의 작가) 등이 수상한다.
한편, 한국서련은 서점의 날(11.11.)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기념식 외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역서점 플랫폼, 서점ON이 가져올 새로운 가치’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가 기념식 2부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역서점 브이로그 공모전’을 진행해 심사를 통해 대상 1명과 최우수상 2명을 선정했다. 오는 8일에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유튜브를 통해 지역서점 육성세미나 '지역서점의 유통 그리고 운영을 말하다'가 생중계로 진행된다.
한국서련 관계자는 "서점의 날 기념식을 통해 전국 서점인들의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지역서점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한다"며 "앞으로 11월11일 ‘서점의 날’이 서점인과 독자들이 함께 기념하는 날이 되고, 우리 동네의 서점들이 문화거점으로의 역할을 하며 지속 가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2r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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