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은 총재, BIS 총재 회의 참석 위해 5일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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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5일 출국한다.
3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달 6~7일 열리는 세계경제회의 등에 참석하여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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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되는 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달 5일 출국한다.
3일 한은에 따르면 이 총재는 이달 6~7일 열리는 세계경제회의 등에 참석하여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와 경제자문위원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총재는 지난 5월 스위스 바젤 BIS 본부에서 열린 정례 BIS 이사회에서 이사로 선출됐다.
8일에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스위스 중앙은행(SNB),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BIS가 공동 주최하는 고위급 컨퍼런스에 패널 토론자로 참여해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학계 인사들과 세계경제 리스크와 불확실성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윤화 (akfdl34@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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