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총재, 국제결제은행 회의 참석차 스위스행

박대한 2022. 11.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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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5일 출국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총재는 우선 오는 6∼7일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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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한국은행은 이창용 총재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국제결제은행(BIS) 총재회의' 등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5일 출국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총재는 우선 오는 6∼7일 '세계경제회의'(Global Economy Meeting) 등에 참석해 회원 중앙은행 총재들과 최근의 세계경제 및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BIS 이사 자격으로 BIS 이사회(Board of Directors)와 경제자문위원회(Economic Consultative Committee)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오는 8일에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개최되는 SNB(스위스 중앙은행)-FRB(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BIS 공동주최 고위급 콘퍼런스에 패널 토론자로 참여,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 및 학계 인사들과 세계경제 리스크와 불확실성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 총재는 오는 9일 귀국한다고 한은 측은 전했다.

pdhis9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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