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한다감, 임성한 작가 신작 '선녀두리안' 출연

강효진 기자 2022. 11. 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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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이 임성한 작가(피비)의 신작 '선녀 두리안'에 합류한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한다감은 임성한 작가의 신작 '선녀두리안' 출연 제의를 받고 조율 중이다.

전노민 지영산 등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임 작가와 인연을 맺은 배우들도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작품에 출연한다면 임성한 작가와는 첫 만남인 만큼, 한다감과 임성한 작가 특유의 대사 톤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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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한다감. 제공| 비비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한다감이 임성한 작가(피비)의 신작 '선녀 두리안'에 합류한다.

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한다감은 임성한 작가의 신작 '선녀두리안' 출연 제의를 받고 조율 중이다.

'선녀두리안'은 임성한 작가의 차기작으로, 타임슬립 판타지 멜로를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사랑이라는 파격 소재가 거론되기도 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작품에는 한다감 외에도 배우 박주미와 김민준의 출연이 논의 중이다. 전노민 지영산 등 '결혼작사 이혼작곡'으로 임 작가와 인연을 맺은 배우들도 출연을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을 통해 다양한 인간군상을 보여주는 임성한 작가가 이번 작품에선 어떤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시킬지 주목된다.

연출은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구가의 서' 등을 연출한 신우철PD가 맡는다. 로맨스 드라마 히트 프로듀서와 '막장 대모' 임성한 작가의 만남 역시 기대를 모으는 지점이다.

한다감은 한은정으로 이름을 알렸으나 2018년 한다감으로 개명해 활동 중이다.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서울1945', '구미호: 여우누이뎐', '우아한 친구들', '국가대표 와이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열연을 펼치는 주연배우로 활약해왔다.

이번 작품에 출연한다면 임성한 작가와는 첫 만남인 만큼, 한다감과 임성한 작가 특유의 대사 톤이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도 궁금증을 더한다.

'선녀두리안'은 극비리에 제작 중이며 편성을 논의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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