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러닝타임 3시간 10분 대서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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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의 러닝타임이 3시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바타2'는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속편이다.
'아바타2'의 경우 러닝타임으로 인해 하루 상영할 수 있는 회차도 2시간 대 영화에 비해 1,2회 가량 손해를 보게 된다.
'아바타2'는 북미에서 오는 12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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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올 연말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는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의 러닝타임이 3시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는 "'아바타2'의 상영 시간이 대략 3시간 10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바타2'는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속편이다. 1편은 국내에서 1,333만 명을 모았고, 전세계에서 28억 4,737만 달러(한화 약 3조 5,663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월드 박스오피스 기록은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13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은 수중세계를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러닝타임이 전편보다 30분 가량 늘어나며 보다 다채로운 볼거리를 예고했다.
1편에서 10여 년이 지난 후의 판도라 행성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주인공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나비족 네이티리(조이 살다나)는 네 아이를 둔 부모로 등장한다.
코로나19 이후 관객의 영화 관람 방식이 극장에서 OTT로 대거 이동한 가운데 3시간 짜리 영화가 얼마만큼의 경쟁력을 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바타2'의 경우 러닝타임으로 인해 하루 상영할 수 있는 회차도 2시간 대 영화에 비해 1,2회 가량 손해를 보게 된다. 또한 3D 영화인 만큼 특별관 관람 비율이 월등히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인상된 관람료로 인해 관객의 부담이 적잖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 모든 부정적 요소를 상쇄하는 건 '아타바'라는 브랜드다. 개봉 당시 국내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쓰고, 해외에서는 아직도 깨지지 않은 흥행 성적을 가지고 있는 '아바타' 시리즈에 대한 관객의 기대감이 상당하다.
'아바타2'는 북미에서 오는 12월 16일 개봉한다. 한국 개봉일은 미정이지만 12월 14일 혹은 21일이 유력하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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