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행안위, 7일 현안질의…이상민·윤희근 상대로 책임 추궁할 듯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는 7일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소방청을 대상으로 현안 질의를 한다.
지난 1일 전체회의에서는 행안부와 경찰청, 소방청의 참사 관련 긴급 현안 보고만 있었고, 별도의 현안 질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오는 7일 '이태원 압사 참사' 관련 주무 부처인 행정안전부와 경찰청, 소방청을 대상으로 현안 질의를 한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행안위 국민의힘 간사인 이만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간사 김교흥 의원은 오는 7일 오후 2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상정하기 위한 전체회의를 열고 이태원 참사 사고 관련 현안 질의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지난 1일 전체회의에서는 행안부와 경찰청, 소방청의 참사 관련 긴급 현안 보고만 있었고, 별도의 현안 질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가 참석한다.
야당은 참사 발생 원인 등을 놓고 이 장관과 윤 청장을 상대로 강력히 책임을 추궁하는 동시에 조속한 사퇴를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chaew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지하 벙커 물 채워 감금…"13시간 남았어" 지인 가혹행위한 40대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