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려내려가다 눈앞에서 사고가" 유튜버 랄랄, 이태원 참사 현장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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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압사 참사 순간을 목격했다며 애도를 표했다.
랄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락 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며 "메인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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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압사 참사 순간을 목격했다며 애도를 표했다.
랄랄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락 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며 "메인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도중 눈앞에서 사고를 접했다"고 밝혔다.
이어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깊은 애도를 전한다.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랄랄은 지난달 29일 SNS에 장난감 도끼 사진을 게재하며 핼러윈 데이를 즐길 것을 암시했고, 이후 추가 게시물이 올라오지 않아 걱정을 자아냈다. 팬들은 "이태원 가신 것 같은데 괜찮으신 거냐"며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핼러윈데이를 앞두고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 호텔 옆 골목에서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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