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동아대 석당박물관, 기획전 '명작의 비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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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개관 63주년 기념 기획전시인 '명작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2017~2021년 신규 지정되거나 보존처리 완료된 국가 및 시·도 지정 문화재 등 100여 점이 한 자리에 공개된다.
'문화재 지정의 비밀'에서는 2017~2021년 새롭게 지정된 국가 및 시·도 지정 문화재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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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은 오는 8일부터 12월 24일까지 개관 63주년 기념 기획전시인 '명작의 비밀'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2022년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사업의 하나로 열리는 이번 기획전시에서는 2017~2021년 신규 지정되거나 보존처리 완료된 국가 및 시·도 지정 문화재 등 100여 점이 한 자리에 공개된다.
전시는 '문화재 지정의 비밀: 소장품에서 보물이 되기까지'와 '보존과학의 비밀: 누군가의 손끝에서 과학자의 손길로' 등으로 구성된다.
'문화재 지정의 비밀'에서는 2017~2021년 새롭게 지정된 국가 및 시·도 지정 문화재를 소개한다. 특히 보물 '고려사'(2021-6) 총 75책 전질과 부산시유형문화재 '법계성범수륙상회수재의궤' 등은 이번 전시에서 처음 선보인다.
'보존과학의 비밀'에서는 과학자의 손길로 보존처리가 완료된 국가 및 시·도 지정 문화재를 선보인다. 보물 '도기 말머리 장식 뿔잔'을 비롯해 의령 보리사지 금동여래입상, 지자총통, 쌍자총통, 부산시 유형문화재 '금강전도 12첩 병풍' 등을 전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대 석당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대 학술정보원, 정유정 작가 초청 북콘서트
동아대학교 학술정보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동아대 승학캠퍼스 교수회관 3층 인스파이어홀에서 '7년의 밤', '종의 기원'으로 유명한 정유정 작가를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행복의 조건 – 우리 곁의 나르시시스트'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북콘서트는 학교 구성원 물론, 일반시민도 참석할 수 있다.
정 작가는 2007년 장편소설 '내 인생의 스프링 캠프'로 제1회 세계청소년문학상을, '내 심장을 쏴라'로 제5회 세계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더불어 장편소설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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