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준 전남도의원 "쌀 소비 촉진 제품 개발해야"

전승현 2022. 11. 3.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선준(고흥 2) 전남도의원은 3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관련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들어선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특별한 히트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북 익산 농협에서 생산되는 생크림 찹쌀떡은 라이브상거래 방송에서 2분 만에 완판되고 서울, 강원도 등에서도 원정을 올 정도로 인기 상품이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선준 전남도의원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박선준(고흥 2) 전남도의원은 3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관련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들어선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특별한 히트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북 익산 농협에서 생산되는 생크림 찹쌀떡은 라이브상거래 방송에서 2분 만에 완판되고 서울, 강원도 등에서도 원정을 올 정도로 인기 상품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쌀 관련 히트 상품의 개발은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재탄생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워진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례"라며 신제품 개발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최근 홍콩 소비자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쇠고기를 평가한 결과 한국산 쇠고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세계적으로 한국 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노리'라는 단어가 '김'이라는 단어로 통용됐듯이 소고기도 '와규' 대신 '한우'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shch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