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준 전남도의원 "쌀 소비 촉진 제품 개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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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준(고흥 2) 전남도의원은 3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관련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들어선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특별한 히트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북 익산 농협에서 생산되는 생크림 찹쌀떡은 라이브상거래 방송에서 2분 만에 완판되고 서울, 강원도 등에서도 원정을 올 정도로 인기 상품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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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박선준(고흥 2) 전남도의원은 3일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소관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관련 제품 개발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이 들어선 지 20여 년이 지났지만 특별한 히트상품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북 익산 농협에서 생산되는 생크림 찹쌀떡은 라이브상거래 방송에서 2분 만에 완판되고 서울, 강원도 등에서도 원정을 올 정도로 인기 상품이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쌀 관련 히트 상품의 개발은 지역의 새로운 명물로 재탄생될 수 있을 뿐 아니라 쌀 소비량 감소로 어려워진 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례"라며 신제품 개발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최근 홍콩 소비자 대상으로 한국과 일본, 미국 쇠고기를 평가한 결과 한국산 쇠고기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세계적으로 한국 김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노리'라는 단어가 '김'이라는 단어로 통용됐듯이 소고기도 '와규' 대신 '한우'로 불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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