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자숙 반년 만에 전자담배 근황? 빛의 속도로 '삭제'

정서희 기자 2022. 11. 3.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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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사고로 자숙 중인 김새론의 근황이 포착됐다.

김새론의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는 음주운전 사고로 자숙에 들어간 지 약 반년만이다.

김새론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한 채 변압기,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구했던 김새론은 최근 만취 수준인 0.2%의 채혈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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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새론.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음주운전 사고로 자숙 중인 김새론의 근황이 포착됐다. SNS에 게시물을 올렸다가 황급히 삭제한 것. 간밤에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지만, 해당 사실은 삽시간에 퍼지며 그의 근황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김새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새론이 직접 그린 것으로 보이는 그림이 담겼고, 그 옆으로 전자담배가 놓여 있다. 김새론은 사진을 업로드한 후 황급히 삭제 했으나, 이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해당 글이 확산되며 한차례 시끄러워진 상태였다.

김새론의 인스타그램 업데이트는 음주운전 사고로 자숙에 들어간 지 약 반년만이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본계정과 부계정을 착각해 벌어진 해프닝 같다고 추측했다.

▲ 출처| 김새론 인스타그램

김새론은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한 채 변압기, 가로수를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특히 사고 후에도 차량을 멈추지 않고 오히려 도주를 시도하다 시민들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음주운전 적발 당시 혈중알코올농도 측정 대신 채혈 검사를 요구했던 김새론은 최근 만취 수준인 0.2%의 채혈 검사 결과를 확인했다. 혈중알코올농도 0.2%는 사실상 인사불성 수준으로, 현행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상 2000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당시 김새론은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께 피해를 끼쳤다"며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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