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의 ‘SON 출전’ 희망론...“H조는 가장 늦게 경기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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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의 월드컵 출전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왔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전날 마르세유전에서 부상을 입은 손흥민의 수술 소식을 공식 전달했다.
월드컵을 불과 3주 앞둔 가운데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영국 언론 <가디언> 은 3일(한국시간) 부상 소식을 전하며 "아시아 출신 중 가장 주목받는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자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월드컵에 나가지 못한다면 한국은 충격의 도가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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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손흥민(30)의 월드컵 출전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왔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전날 마르세유전에서 부상을 입은 손흥민의 수술 소식을 공식 전달했다. 구단은 "왼쪽 눈 주위 골절을 안정시키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월드컵을 불과 3주 앞둔 가운데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청천벽력 소식에 한국뿐 아니라 온 나라가 관심을 기울였다.
영국 언론 <가디언>은 3일(한국시간) 부상 소식을 전하며 "아시아 출신 중 가장 주목받는 손흥민은 한국 대표팀의 주장이자 상징과도 같은 인물이다. 월드컵에 나가지 못한다면 한국은 충격의 도가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선>은 손흥민의 월드컵 출전을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매체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데 브라위너가 비슷한 부상을 입고 19일 만에 유로 2020에서 뛰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이 속한 H조는 조별리그 마지막 조다. 개막전은 21일이지만 한국과 우루과이의 경기는 24일 열린다"라며 "손흥민이 16강 진출을 이끄는 희망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STN스포츠=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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