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6개월 만의 근황이 전자담배 사진…업로드 실수? [MD이슈]

2022. 11. 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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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음주운전 적발 후 자숙 중인 배우 김새론(22)이 본의 아니게 근황을 공개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김새론은 2일 "마이키쿤… 오일파스텔도 안 된다… 그냥 연필로 간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것으로 추측되는 그림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 속 노트 위엔 전자 담배도 올려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다만 김새론은 해당 글과 사진을 곧바로 삭제했다. 김새론의 근황이 포착된 것은 지난 5월 음주운전 사고 이후 6개월 만이다. 계정 착각한 실수로 추정되는 대목.

김새론은 지난 5월 18일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변압기 등 주변 시설물을 들이받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 만취 상태였다.

논란이 일자 김새론은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하며 "변명의 여지가 없다.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다"는 사과문을 내놨다. 이후 김새론은 SBS 새 드라마 '트롤리',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등의 작품에서 하차한 뒤 자숙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새론 인스타그램]-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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