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협력사 신입 구성원 대상 반도체 기술 교육 지원

이다원 2022. 11. 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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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000660)가 동반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력사 신입 구성원에게 '협력사 신입 구성원 반도체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김성한 부사장은 "이번 교육은 SK하이닉스와 협력사 간의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협력사 신입 구성원들 역시 반도체 공급망 위기 속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하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반도체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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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임직원 모여 '올핸즈미팅'도 진행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SK하이닉스(000660)가 동반 성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협력사 신입 구성원에게 ‘협력사 신입 구성원 반도체 입문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달 25~27일 자사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및 기술혁신기업 58곳의 신입 구성원 370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했다.

교육 내용은 △동반성장 파트너십 △반도체 산업 △반도체 기술 △반도체 생태계의 미래 등이다.

또 SK하이닉스와 협력사 임원진이 ‘함께한 10년, 함께 만드는 100년’을 주제로 ‘올 핸즈 미팅’도 열렸다.

김성한 SK하이닉스 구매담당 부사장,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이우경 ASML코리아 대표, 김태운 SK하이닉스 상생협력팀장 등이 참석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위기 등 반도체 업계가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공급망 위기 등 반도체 생태계의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인 만큼 어려움을 헤쳐 나가기 위해 SK하이닉스와 협력사 간의 협업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김성한 부사장은 “이번 교육은 SK하이닉스와 협력사 간의 ‘상생의 의미’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협력사 신입 구성원들 역시 반도체 공급망 위기 속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하는 필요성을 인식하고 반도체 생태계의 주요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7일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R&D 센터에서 열린 올 핸즈 미팅에 김일중 아나운서(왼쪽부터),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김성한 SK하이닉스 구매담당 부사당, 이우경 ASML코리아 대표, 김태운 SK하이닉스 상생협력 팀장이 참석해 대담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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