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관영지 "대북 군사 억제는 강력한 대응 초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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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지가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미 군사훈련 탓으로 돌리는 취지의 기사를 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한미 군사훈련이 시작된 이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 정세의 긴장이 최고조로 높아졌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과거 경험을 보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억제력은 북한의 강력한 대응을 자극할 뿐"이라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심지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가속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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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지가 최근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한미 군사훈련 탓으로 돌리는 취지의 기사를 냈습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한미 군사훈련이 시작된 이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해 한반도 정세의 긴장이 최고조로 높아졌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어, 전문가의 말을 인용해 "과거 경험을 보면 북한에 대한 군사적 억제력은 북한의 강력한 대응을 자극할 뿐"이라며 "한반도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심지어 북한의 핵무기 개발을 가속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신문은 지난달 31일부터 닷새간 펼쳐지는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을 거론하며 한국의 F-35A 전투기와 미군의 F-35B 전투기 등이 대규모로 참가하고 있다고 썼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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