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남은 '천원짜리 변호사'…남궁민, 법정+코믹+멜로→스릴러까지 접수

유은비 기자 2022. 11. 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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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가 클라이맥스를 앞두고 액션 스릴러로 장르 변주를 꾀한다.

마지막 두 회를 남겨둔 '천원짜리 변호사'가 다채로운 변주를 예고하고 있너 눈길을 끈다.

방영 초반 괴짜 변호사 천지훈의 코믹 법조 히어로물로 유쾌하게 포문을 연 '천원짜리 변호사'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 변주를 꾀하며 변화무쌍한 재미를 선사했다.

법정물, 코믹, 멜로에 이어 스릴러까지 접수한 '천원짜리 변호사' 11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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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짜리 변호사' 방송 장면.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천원짜리 변호사'가 클라이맥스를 앞두고 액션 스릴러로 장르 변주를 꾀한다.

마지막 두 회를 남겨둔 '천원짜리 변호사'가 다채로운 변주를 예고하고 있너 눈길을 끈다.

지난달 2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0회에서는 천지훈(남궁민)이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을 살해한 차민철(권혁범)의 정체를 밝혀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백마리(김지은)의 인자한 할아버지이자 법조계 거목인 백현무(이덕화)가 차민철과 은밀히 대화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며 궁금증을 모았다.

방영 초반 괴짜 변호사 천지훈의 코믹 법조 히어로물로 유쾌하게 포문을 연 '천원짜리 변호사'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 변주를 꾀하며 변화무쌍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유명 화가 일가를 둘러싼 미스터리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친 4화에서는 추리 만화 같은 독특한 무드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고, 천지훈의 과거사를 풀어낸 7,8화에서는 정치 누아르가 가미된 멜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오는 5일 방송되는 '천원짜리 변호사' 11화에서는 액션 장르의 재미까지 더해진다. 지난 10화 말미에서 차미천을 찾아낸 천지훈이 주체할 수 없는 복수심에 행사장에 비치된 칼을 들고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11화 예고 영상에서는 천지훈과 차민철이 몸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짧은 예고 영상에도 남궁민의 액션과 농도 짙은 감정 연기가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법정물, 코믹, 멜로에 이어 스릴러까지 접수한 '천원짜리 변호사' 11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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