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맘' 이영애, 엄마의 마음으로..끝없는 선행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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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끝없는 선행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3일 한국장애인복지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이태원 참사로 숨진 러시아인 박씨 가족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영애는 고인이 된 박씨 아버지가 시신 운구 비용 5000달러(약 712만 원)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사연을 접하고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이영애는 과거 여행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대만인 여성이 임신 중 호텔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갑작스럽게 조산을 하게 되자 도움의 손길을 내민 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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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끝없는 선행으로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
3일 한국장애인복지재단에 따르면 이영애는 이태원 참사로 숨진 러시아인 박씨 가족을 향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영애는 고인이 된 박씨 아버지가 시신 운구 비용 5000달러(약 712만 원)를 마련하지 못했다는 사연을 접하고 "돕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다.
고려인 3세인 박씨는 딸 시신을 러시아로 운구해야 하지만 한국어가 서툴고 경제적 형편이 넉넉하지 않기에 국내 러시아인 커뮤니티에서 모금 활동이 펼쳐졌다. 러시아 대사관도 자국민을 위해 운구 비용을 직접 해결하기로 결정했고 외교부는 외국인 희생자를 대상으로 장례비를 선지급하는 방안 등을 논의 중이다.
이영애의 선행은 이 뿐만 아니다. 앞서 이영애는 지난해 서울아산병원에 소아환자의 치료비와 코로나19로 사투하는 의료진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억 원을 기부했다.
이영애는 아산병원을 통해 "정인이처럼 사회의 무관심 속에 신음하고 방치되거나 아픈 어린이를 위해 기부금이 사용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본인들의 안전은 뒤로한 채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료진에게 작게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영애는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의 묘를 직접 찾아 눈물을 흘렸다. 이영애는 남편, 쌍둥이 자녀들과 함께 묘를 찾아 정인이를 추모했고 기부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영애는 과거 여행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대만인 여성이 임신 중 호텔에서 미끄러져 넘어지면서 갑작스럽게 조산을 하게 되자 도움의 손길을 내민 적도 있다. 당시 아이가 불과 1kg의 몸무게에 불과했으며, 담도폐쇄증과 간질환 등으로 생명이 위독한 상황에 처하자 이영애는 1억원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이처럼 쌍둥이 남매를 둔 이영애는 엄마의 마음으로 여러 젊은이들을 돕고 기부 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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