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 211만평 확장…5대 미래 신산업 육성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 미래 5대 신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 크게 확장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삼룡 청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경북지역 투자 유치와 기업 육성 지원의 중추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번영 대구'를 위한 '5대 신산업 육성'을 차질없이 뒷받침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제정세의 변화 등 새로운 위기를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지역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투자 협력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미래 5대 신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해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이 크게 확장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대구시청에서 '미래路 세계路, 5대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혁신 전략은 대구 미래 50년을 뒷받침하기 위해 대구권 면적을 211만평 확장해 현재317만평에서 528만평으로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확장된 구역에는 5대 미래 신산업(UAM,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발전 전략 실현을 뒷받침할 산업용지로 활용한다.
이에 따라 경제자유구역 내 수성의료지구는 계획 변경으로 14만평을 추가 확보해 대구 디지털혁신 거점으로 구축하고 테크노폴리스 지구에도 47만평을 더해 로봇산업 융합단지를 조성한다.
이전하는 K2공군기지 종전 부지에도 50만평을 확보해 로봇, R&D, 첨단 제조업 중심의 미래산업 밸리로 만들고 신공항 이전 주변 지역의 100만평은 반도체, 미래차, 스마트 항공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한다.
대구 도심 군부대 이전 대상지 중 일부도 추가 확보해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 육성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경제자유구역청은 공간 확장과 함께 조직 개편과 인력 구조조정을 실시해 1개 실과 1개 과를 줄여 지원 인력 10명을 감축하고 민선 8기 연평균 투자유치 목표를 5%이상 높여 잡아 2050년까지 외국기업 20억 달러, 국내 기업 8조7천억원을 유치하기로 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최삼룡 청장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대구․경북지역 투자 유치와 기업 육성 지원의 중추기관으로서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번영 대구'를 위한 '5대 신산업 육성'을 차질없이 뒷받침하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국제정세의 변화 등 새로운 위기를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아 지역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선도하는 세계 최고의 투자 협력 파트너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지민수 기자 minsji@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 희생자 유족, '어글리 코리안'에 두 번 눈물
- [인터뷰]이태원 경찰 "비난의 한가운데 파출소만 내던졌다"
- [단독]용산서, 참사당일 '마약단속' 주력…이태원에 사복형사 집중 배치
- 방역이 뭐길래…中서 구급차 출동 안 해 3세 아동 사망
- 낙상 후 복통 호소했는데 6시간 無조치…태아 잃은 임신부 손배소 승소
- 단양 시멘트공장서 황화수소 질식사고…1명 숨지고 1명 부상
- '이태원 참사'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 대기발령
- '건물 붕괴' 양양군 싱크홀, '불량 시공·땜질 대처'가 원인
- 생각보다 강했던 파월의 일침…한국은행의 고민 깊어진다
- 경찰청, "용산경찰서장·서울청 상황관리관 수사 의뢰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