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하비에르, 월드시리즈 4차전 6이닝 노히터 완벽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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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비에르가 완벽투를 펼쳤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11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2 월드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하비에르는 6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무실점투를 펼쳤다.
6이닝 동안 97구를 던진 하비에르는 피안타 없이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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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하비에르가 완벽투를 펼쳤다.
휴스턴 애스트로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는 11월 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2022 월드시리즈' 4차전 경기에서 호투했다.
이날 경기에 선발등판한 하비에르는 6이닝 동안 안타를 하나도 내주지 않으며 무실점투를 펼쳤다.
하비에르는 1회 카일 슈와버를 뜬공, 리스 호스킨스를 내야 뜬공, J.T. 리얼무토를 삼진으로 처리해 삼자범퇴로 경기를 시작했다.
2회에는 선두타자 브라이스 하퍼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닉 카스테야노스, 알렉 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브라이슨 스탓을 내야 뜬공으로 막아냈다. 3회에는 진 세구라를 뜬공처리한 뒤 브랜든 마쉬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슈와버를 삼진, 호스킨스를 내야 뜬공으로 처리했다.
4회에는 리얼무토와 하퍼, 카스테야노스를 모두 삼진으로 막아냈고 5회에는 봄과 스탓을 삼진, 세구라를 파울플라이로 돌려세웠다. 6회에는 마쉬와 슈와버, 호스킨스를 모두 땅볼처리해 3이닝 연속 삼자범퇴를 달성했다.
6이닝 동안 97구를 던진 하비에르는 피안타 없이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6이닝 노히터를 달성한 하비에르는 팀이 5-0으로 앞선 7회 마운드를 내려왔다.(사진=크리스티안 하비에르)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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