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벨링엄에게 '올인'…PL 이적료 새로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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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지 않을 생각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벨링엄을 데려오기 위해 총력전을 예고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구단주 모두 동의했다. 이적이 이뤄지면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미 벨링엄 소속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접촉했다.
리버풀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벨링엄 영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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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놓치지 않을 생각이다. 구단주, 감독까지 나서 주드 벨링엄(19) 영입에 모든 걸 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리버풀이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벨링엄을 데려오기 위해 총력전을 예고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과 구단주 모두 동의했다. 이적이 이뤄지면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 기록을 세우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이미 벨링엄 소속 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접촉했다. 제시한 이적료는 8,600만 파운드(약 1,400억 원).
거액이지만 도르트문트는 단번에 거절했다. 도르트문트로선 급할 게 없다. 벨링엄은 현재 이적 시장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선수다.
2003년생으로 나이가 어리고, 어느 팀에 가더라도 즉시전력감이다. 매년 성장하고 있어 세계 최고 미드필더 반열에 오르는 건 시간문제라 본다.
이미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축선수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활약한다면 몸값은 폭등한다.
리버풀 외에도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가 벨링엄 영입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최소 1억 2,900만 파운드(약 2,090억 원)를 부른다.
계약 종료 시점도 2025년까지로 넉넉하다. 엘링 홀란드처럼 계약 도중 방출 조항이 있는 것도 아니다.
급한 건 리버풀이다. 시즌 초반부터 부상 선수들이 대거 나오며 중원을 정상적으로 꾸리기 어려워졌다.
벨링엄이 온다면 현재는 물론 미래 동력까지 확보하게 된다. 잭 그릴리시가 세운 프리미어리그 최고 이적료(1억 파운드) 경신은 벨링엄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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