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에세이>길 위에 단풍이 내린듯… 경복궁 돌담길 한복 행렬
김호웅 기자 2022. 11. 3.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가을은 마음마저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차하면 가을이 우리 곁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고궁을 찾아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글 = 김호웅 기자 diverkim@munhwa.com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코끝에 와 닿는 공기가 상쾌합니다.
무더위와 싸우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말입니다.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알록달록 한복을 차려입은 시민들이 경복궁 돌담길을 걸어갑니다.
길 위에 단풍이 내려앉은 듯합니다.
발걸음도 가벼워 보입니다.
가을은 마음마저 풍성해지는 것 같습니다.
여차하면 가을이 우리 곁을 떠날 수도 있습니다.
꼭 한복을 안 입으면 어떻습니까.
이 가을이 가기 전에 고궁을 찾아 가을을 만끽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문화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토트넘 “손흥민, 얼굴 골절 수술 예정”…한국축구 월드컵 ‘초비상’
- “이태원 참사 세금으로 지원금 안돼” 국회 국민청원에 동의 2만명 넘어
- 유승민 “저런 사람이 총리라니… 참사 희생 영혼 욕보여” … ‘한덕수 경질’ 주장
- 경찰청장, 이태원 참사 “수십명 심정지” 보도 시점에야 알아 … 경찰 지휘계통 난맥 확인
- [속보] 참사 당시 서울청 상황관리관 류미진 총경 대기발령...류 총경·용산서장 수사 의뢰
- “종교적 치료한다”며 20대 여신도 성폭행한 승려…항소심도 징역 5년
- 52세 최성국, ‘두 바퀴 띠동갑’ 20대 애인과 결혼
- 백악관 “북한,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 위한 포탄 비밀리에 제공”
- 북한, 울릉도 방향 정조준한 뒤 중간에 떨어뜨려… 노골적 위협
- [속보]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용산서장 대기발령... 서울청 등 8곳 압수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