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인성교육 공청회 열려

육종천 기자 2022. 11. 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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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20여 명 대상으로 인성교육 공청회를 전개했다.

이날 인성교육 공청회는 올해 충북인성교육정책 상황을 공유하고 윤건영 교육감 공약사업에 대한 교육주체의 의견을 들어보며 발전 방안을 찾는 자리다.

공청회는 제18대 윤건영 교육감 공약사업 소개와 함께 10개 시군 지역별 학생, 학부모, 교사가 인성교육 공약사업에 대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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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교육은 바른
미래인재양성에 꼭 필요

[청주]충북교육청은 3일 청주 S컨벤션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120여 명 대상으로 인성교육 공청회를 전개했다.

이날 인성교육 공청회는 올해 충북인성교육정책 상황을 공유하고 윤건영 교육감 공약사업에 대한 교육주체의 의견을 들어보며 발전 방안을 찾는 자리다.

첫 순서로 서울대학교 윤리교육과 정창우 교수가 '인성교육의 새 지평과 충북교육의 방향' 주제로 인성교육의 개선에 대한 노력, 충북 인성교육정책의 변화와 방향성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이 강연은 개인, 시대, 사회적요구에 따른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생애단계별 인성교육실천 모델을 알기 쉽게 설명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교육청은 △초중등인성교육연구회(2팀) △세대공감 연구학교(2교) △세대공감 프로젝트 중점학교(31교)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민간보조사업(3기관) 추진사례를 영상으로 담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공청회는 제18대 윤건영 교육감 공약사업 소개와 함께 10개 시군 지역별 학생, 학부모, 교사가 인성교육 공약사업에 대한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토론의 시간을 갖는 것으로 마무리 됐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발전시키는 바른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며"우리가 길러야 할 인성의 핵심덕목을 함께 고민해보고 교사의 인성교육 지도역량을 높이기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가정, 학교, 지역사회가 다 같이 인성교육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도교육청 전경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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