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역전광장 실외정원조성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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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관문인 영동역전광장이 새롭게 단장된다.
3일 군에 따르면 인구유동이 많고 영동중심지에 위치한 영동역전광장에 조경식재 및 쉼터 등을 조성해 역전이용객 향상을 위한 특색 있는 실외정원을 조성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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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영동군 관문인 영동역전광장이 새롭게 단장된다.
3일 군에 따르면 인구유동이 많고 영동중심지에 위치한 영동역전광장에 조경식재 및 쉼터 등을 조성해 역전이용객 향상을 위한 특색 있는 실외정원을 조성중이다.
이 사업은 2021년 산림청그린뉴딜 정책사업연계해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 선정된 사업으로 생활밀착형 실외정원은 그린뉴딜 정책하나로 도심지내 미세먼지 발생을 줄이면서 코로나로 피로한 국민치유공간 제공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생활권주변 빈터나 공공다중 이용시설에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역관문이자 군민들의 교통수단 거점인 영동역전 환경개선을 통한 지역이미지 개선을 위해 공모사업에 치밀히 준비해 선정됐다.
특히 영동역전광장은 2000㎡ 규모로 1905년 조성됐다. 1일 3000명 이상 이용하는 지역중심거점이자 지역역사와 발전을 품은 의미 있는 공간이다.
이용객을 위한 쉼터 및 편익시설이 부족하고 도로와 연접해 있기 때문에 녹색공간확충을 통한 공기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이러한 문제들이 말끔히 해소될 수 있게됐다.
총 사업비 5억이 확보되어 올해 1월 실시설계와 착공해 공사가 한창이다. 11월 말 준공예정이다. 관목류 식재 등 실외정원 및 편의시설 등을 확충할 계획이다. 현재는 석가산 및 드라이 정원조성 공정이 진행중이다.
군은 사업완료되 영동군 캐릭터 및 특산품을 활용해 지역홍보 거점으로 활용하고 지역특화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얼굴이자 소통공간인 영동역전광장에 실외정원이 조성되면 군민 및 방문객에게 녹색공간제공과 미세먼지저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경관향상 볼거리 및 휴식공간제공 등 영동역전주변 주거환경개선과 영동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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