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푸드 크로니클' 세 번째 주인공은 '타코'…우리가 몰랐던 맛의 둥지

[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푸드 크로니클' 3화 예고가 공개됐다.

지난 2일 티빙 공식홈에는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 3화 '타코' 편 예고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푸드 크로니클' 3화 '타코' 편 예고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푸드 크로니클' 3화 예고 영상 캡쳐]

공개된 영상에는 만두, 쌈에 이은 '랩(Wrap)' 형태 마지막 주인공 '타코'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영상은 타코의 나라 멕시코에서 시작한다. "타코는 단순한 요리가 아닙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건 바로 어떻게 먹느냐죠"라는 말과 함께 타코의 가장 기반이 되는 토르티야에 주목한다. 멕시코의 전통 풍습과 문화는 물론 토르티야의 주원료인 옥수수를 중요한 식재료 그 이상으로 숭배했던 마야문명까지 그 연대기를 거슬러 올라간다.

특히 "토르티야 안에서라면 불가능이란 없습니다"라는 말과 함께 포용의 음식 '타코'를 소개해 '푸드 크로니클' 3화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푸드 크로니클' 3화 '타코' 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맛을 조건없이 품어주는 맛의 둥지 '타코'의 역사와 그 뿌리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담았다. 디자인, 미학, 역사와 건축학까지 다양한 인문학적 관점에서 우리가 몰랐던 타코의 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푸드 크로니클'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두, 쌈, 타코, 피자, 팬케이크, 샌드위치, 스시, 케이크 8가지 음식을 곡물 반죽에 고기와 채소를 싼 '랩(Wrap)', 둥글고 납작한 원형의 음식 '플랫(Flat)', 여러 가지 맛을 켜켜이 올려 하나의 형태로 쌓은 '레이어(Layer)' 세 가지 형태로 분류해 비교하며 맛의 연대기를 찾아가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한편 토르티야 안에 무궁무진한 재료를 싸서 먹는 음식 '타코'를 소개하는 '푸드 크로니클' 3화 '타코' 편은 3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문수지 기자(suj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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